화이트 톤의 햇살맛집, 천안 봉명동 "스밀로우"

안녕하세요

1일 1포스팅은 잘 못 지키고

아르바이트, 공부 핑계로 ㅠ_ㅠ

 

오늘은 뀨님 동네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차를 타고 근교로 가는 것도 좋지만

동네에도 잘 뒤적뒤적하면 예쁘고 조용한 카페가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천안 봉명동 카페투어를 종종 하며 포스팅이 올라오게 될 것 같아요!

 

 

이 날, 휴무였는데 비가 주륵주륵 그래서 너무너무 울적했는데

어디 멀리 여행갈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세계꽃식물원, 공주 카페, 수목원 등등 후보에 있었지만 모두 불가

 

그래도 오후 느지막히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서 호다닥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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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에 하양하양 카페, 제가 예쁘게 찍진 못해서 ㅠ_ㅠ 통유리창에 되게 사이좋게 찍혔(사이 좋아요)

스밀로우 커피, 맛있는 디저트로 유명하대요

통유리에 잘 보여서 더 좋았어요 왠지 앞이 포토존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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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바로 입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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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 사장님이 계셨고,

얼그레이, 초콜렛 등 피낭시에(맞나요?)

크로플 등등 가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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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너무 많이 먹은 탓에, 디저트는 먹지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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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햇살맛집 카페 너무 오랜만이었어요!

​화이트톤의 커텐, 바닥, 테이블 등의 인테리어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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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늦은 오후에 가서인지, 전세 낸 듯 앉아있어서 진짜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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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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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찍으며 카페 인플루언서 - 되도록 연습하기

무드등이 정말 따뜻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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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창가에 바로 앉아보고 싶어요

어디서 찍더라도 포토존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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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넓진 않지만 3-4팀 정도는 앉을 수 있는 작은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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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서 많이 보이던, 케잌들 다음에 갸또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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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이런 의자도 있어서 분위기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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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물방울?구름?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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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면 못 지나치는 밍 -

이 날 노랑노랑

검은 후리스는 빌리고 다리의 멍자국은 맴찢이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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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거북목 같이 찍혔네용

그래서인지 요즘 일주일 째 편두통으로 고생중이에요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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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은 자몽에이드, 뀨님은 아메리카노

언제나 그렇듯이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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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얹어주신 자몽 조각이 정말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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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머리끈 자국

예쁘게 찍히려고 해봤는데 역시 셀카랑은 다른 느낌인가봐요

어쩔 수 없는 어플의 노예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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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한 커플이 오셨었고

나갈때 쯔음 저희만 - 역시 평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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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좋고, 뷰도 좋고, 저녁에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친절하시고 음료 맛도 좋아서 종종 방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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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요기 에요

​내돈내산 카페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