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냠 먹으러가요

[제품협찬/상품리뷰/시원뷰]영롱한 비주얼의 쟁반꼬막비빔밥과 밀냉면을 즐길 수 있는 "신정호 마시코"

728x90

안녕하세요 오오오 옷

 

 

주말에, 타지에서 찐친이 놀러와

오랜만에 아산/천안투어를 했답니다

 

역시, 전날은 술술술 달리고 다음날 알차게 즐기는 것 아니겠어요

다행히, 체험권 기한도 임박하고 친구도 꼬막 러버라 하길래 딱!

 

"쟁반꼬막비빔밥 / 코다리 요리 / 밀냉면"이

메인 메뉴로 유명한

아산 방축동에 위치한, 신정호 맛집 "마시코"에 방문했어요

 

가기 전, 담당자 분과 연락드렸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답변해주셨고

매장 방문했을 때도 사람들도 가득가득 맛집 인증

직원 분들이 정말 친절하셨고 청정 느낌

 

 

오픈/마감 시간

마시있는 코다리 / 밀냉면 맛집

2002년 부터 운영하셨나봐요!

 

 

아산사랑 상품권 사용 가능하며

테이크아웃 포장은 20% 할인이라니, 다음에는 포장해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QR인증 체온 측정, 손소독제 과정까지 마치면

이렇게 입구에 레고들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

 

가족 단위로 오는 손님들에게 딱일 듯



진짜 하나하나 신경 쓴 점이 보이고, 레고 하나하나 섬세하고 볼거리가 가득했어요

 

 

메뉴판, 저희는 코다리보다 꼬막이 더 좋아서 쟁반꼬막비빔밥 2인 + 밀냉면 + 음료 있는 세트 1번!

전날 연어가 정말 당겨서 혹시 양이 부족하면 연어장덮밥 시키자 하며 ㅎ_ㅎ

 

돈가스, 꼬막 육개장 등 있어서 아이들이 꼬막을 선호하지 않으면 돈가스나 만두 등등 다양해서

선택권이 넓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조명도 감각적이고, 넓은 매장 -

점심시간 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고 저희가 식사 중인 와중에 계속 손님들이 오시더라구요

 

지겹고 지겨운 코로나 19, 마스크 착용 잘해야겠지용

종이컵과 메뉴판이 테이블마다 구비되어있고 칸막이가 설치되어

그나마 안심하고 식사했어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는 메뉴얼 - 제 모습이 비춰 민망하지만

셀프코너 - 이따 올릴거에요! 밥과 꼬막만 비벼 김을 싸서 먹으면 맛나다고 하셨고

중간에 나오는 비빔면은 따로 먹으라 하더라구요

직원 분이 음식 놔주시면서 다시한번 더 설명해주시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도 함께 하고 있으니, 할인받아 식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영수증을 깜빡해서 ㅠ_ㅠ 후기를 못 썼어요

 

 

셀프코너에는 부침개 (테이블 당 1장), 계란후라이(인당 1개), 커피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계란이 금값이라서인지 현재는 부침개만 있더라구요 -

흰 반죽, 붉은 반죽(아마 김치)이 있었고 꼬막을 위해 한 장 부쳐봤어요

 

 

한쪽 면에는 장아찌, 소스 등등 직접 만드신 것 같은데

아마 판매를 위한 게 아닐까 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봅니다아

 

 

식용유와 후라이팬, 뒤집개가 두 개씩 있었어요

후라이팬 가득 1장을 하려면 저는 한 두 국자 정도 부었던 기억

 

꼬막 비빔밥이 나오기 전, 이렇게 장국을 먼저 주셨어요

이게 은근 진국이더라구요 - 꼬막 먹다 약간 심심하거나 물리면, 한 컵 먹으면 굿굿

 

기본 반찬으로는

양파 장아찌, 샐러드, 김, 무생채, 김치, 브로콜리가 나왔고 저 빨간 건 약간 무말랭이..?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쟁반꼬막비빔밥"

가운데 비빔면이 나오는데, 저것도 별미에요

쟁반꼬막비빔밥 반반 나와있는데, 잘 비벼서 김에 싸 드시면 됩니다

 

꼬막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꿀맛 - 근데 이게 2인이라니

양 적으면 연어장덮밥 먹자는 말 취소 -

 

 

가운데 있던, 비빔면 약간 쫄면 비슷한 맛이 납니다

채소 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식감 굿굿

 

 

세트 메뉴에 포함된 밀면 -

 

 

저희는 약간 심심해서 식초, 겨자 더 넣고 밀냉면 슥슥

안에 얇은 살코기, 무 등등 다양하게 있었고 맛있게 먹었어요

 

 

오이러버의 오이 보여주기

 

 

밀냉면과 꼬막을 함께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 개인적 취향

 

 

직원 분의 안내에 따라 김에 꼬막, 밥 올리기

꼬막이 가득가득이라 눈치 안 보고 2개 올려먹기

 

 

진짜 인스타 갬성까진 아니지만 자랑거리로 올릴 수 있는

비주얼 갑인 음식이에요

 

 

나름 항공샷 -

저희는 음료수는 사이다로 받았고, 밥 먹다 음료 먹고 굿굿 조합

 

그리고 전날 과음으로 인해서인지, 2인보다 은근 많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남김 ㅠㅠ

디저트 카페를 위한 배도 있었지만

 

체험단으로 다녀왔지만 정말 친절하고 맛도 좋아서 재방문 의사 있어요

다음에는 뀨님과 가보려구요 !

 

날씨도 좋고, 멀리서 온 친구 데려갔는데 성공해서 다행다행 뿌듯했어요

벨이 옆에 수저수납함? 그쪽에 붙어있다보니 저도 벨이 없는지 알았는데,

그래서인지 손님들도 손을 들어서 시키시던데 그 점은 약간 불편하지만, 미리 안다면 괜찮을 듯

 

다음엔 덮밥도, 꼬막육개장도(시즌메뉴) 도전하러 와야겠어요 -